로봇은 왜 편리함과 불편함을 동시에 만든다고 인식될까?
1. 같은 로봇인데, 왜 어떤 곳에서는 재미이고 어떤 곳에서는 부담일까? 호텔 체크인, 매장 안내, 서빙 같은 서비스업에서 로봇은 인력 부족을 보완하는 자동화 장치로 소개되곤 한다. 동시에 일부 이용자는 로봇을 “신기하고 재밌는 요소”로 받아들이는 반면, 다른 이용자는 “차갑고 부담스럽다” 혹은 “오히려 신경이 쓰인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차이는 로봇 성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업이 원래 감정·관계·책임이 섞여 있는…